[프라임경제]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2일 태국인 동료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 오전 2시쯤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인근 노상에서 A씨는 언쟁을 벌이다 동료 B씨의 가슴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 특수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부상당한 B씨를 발견한 행인이 신고해 출동한 119구급대는 B씨를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고, 다행히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A씨가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날 길이 25㎝의 흉기가 발견됐다.
경찰은 119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 근처를 수색하다 A씨를 검거했고, 함께 범행을 저지른 또다른 태국인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말이 통하지 않아 인적사항이나 범행동기 등 자세하게 조사된 것이 없고 통역사를 불러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