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대신증권 "한온시스템, 저평가된 전기차 수혜주…목표주가↑"

한예주 기자 기자  2017.08.02 09:18:1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2일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아직도 오르지 못한 전기차 수혜주라며 목표주가를 1만2200원으로 28% 상향조정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6월 중순 이후 전기차 및 배터리 관련주가 급등하는 와중에 한온시스템은 대표적인 전기차 수혜주임에도 불구하고 현대차 그룹의 중국 부진으로 최근 1개월 횡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현대차 그룹 중국 판매만 회복된다면 전기차 판매 증가 기대감이 반영돼 다른 자동차 보다 빠른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전 연구원은 "공조시스템 및 열관리시스템을 납품하는 한온시스템의 경우 내연기관 차량에서 친환경차량으로 바뀔 시 차량당 납품 아이템이 증가할 뿐 아니라 단가도 상승해 자동차 대형 부품사 중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차량에 필수적인 'E(전기) Compressor(컴프레서)'의 경우도 시장 지배력이 높아 한온시스템은 향후 2020년 글로벌 점유율 22%의 업계 2위로 올라설 것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