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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매수세에 코스피 이틀째 상승 마감

0.84% 오른 2422.96…코스닥 0.41% 오른 653.12

이지숙 기자 기자  2017.08.01 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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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이틀째 상승 곡선을 그렸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0.25포인트(0.84%) 오른 2422.96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56억, 365억원가량 내다 팔았지만 기관은 홀로 1807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이레째 순매도, 기관은 같은 기간 순매수를 유지했다. 개인은 이틀째 팔자를 외쳤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404억 순매도, 비차익 2153억 순매수로 전체 1750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60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04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66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통신업(-0.15%), 건설업(-0.10%)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보험이 3.03% 올라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의료정밀(2.66%), 증권(1.94%), 기계(1.86%), 금융어(1.65%) 등도 분위기가 좋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신한지주(1.88%), 삼성바이오로직스(2.94%), 롯데케미칼(3.12%), 강원랜드(1.76%) 등이 1% 이상 주가가 뛰었다. 서울식품우선주와 성신양회우선주는 이날 상한가를 터치했다.

이에 반해 아모레퍼시픽(-1.06%), 삼성에스디에스(-1.12%), 넷마블게임즈(-1.05%), 카카오(-1.67%)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2.65포인트(0.41%) 오른 653.12로 엿새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4억, 285억원 정도 순매도했으나 개인은 57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42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756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354개 종목이 떨어졌다. 97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3.23%), 섬유의류(2.63%), 오락문화(1.89%), 유통(1.88%), 컴퓨터서비스(1.78%) 등이 호조였다. 

반면 방송서비스(-1.61%), 통신방송(-1.11%), 제약(-0.70%), 기계장비(-0.19%) 등은 부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하락세가 비교우위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3.12%), 신라젠(3.63%), 포스코켐텍(8.59%), 코오롱생명과학(2.36%) 등은 상승세였으나 셀트리온(-1.57%), 메디톡스(-3.50%), 원익IPS(-2.14%), 제일홀딩스(-3.89%) 등은 흐름이 나빴다. 미래테크놀로지와 케이프이에스스팩은 상한가를 쳤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2.3원 오른 1121.3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