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융감독원은 1일 '공시정보 활용마당' 이용건수가 1년만에 181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작년 6월23일 전자공시시스템(DART)내에 공시정보조회 및 분석 등을 쉽게 할 수 있는 '공시정보 활용마당' 운영을 시작했다. 이 서비스에서는 여러 회사의 주요 공시정보를 조회해 비교, 분석하거나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서비스 시행 초기에는 서비스 인지도 미흡 등으로 이용이 많지 않았으나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며 2016년도 사업보고서 접수 이후 이용이 급증했다.
실제로 작년 하반기 42만건에 불과했던 이용건수는 올해 상반기 139만건으로 크게 늘어났다.
최근 1년간 이용자가 가장 많이 활용한 메뉴는 '사업보고서 주요정보조회'로 145만건(80%)에 달했다. 이어 재무정보조회 30만건(16%), 재무정보 일괄다운로드 6만건(4%) 순이었다.
시기별로는 정기보고서가 제출되는 올해 3월(68만건)과 5월(43만건)에 이용이 집중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일반 이용자들도 공시정보를 직접 비교·분석하는 등 합리적인 투자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여러 상장회사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사회적 감시 강화에 일조했다"고 평가했다.
향후 금감원은 '공시정보 활용마당'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보고서의 주요 정보 중 이용자의 관심이 높은 내용을 제공대상 정보로 추가·확대하고 시스템 성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