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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7월 내수 전년比 24.8% 감소

'소형SUV' 확대 힘입은 쉐보레 트랙스 89.9% 판매 증가

전훈식 기자 기자  2017.08.01 14: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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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GM은 지난 7월 한 달간 내수 1만801대·수출 3만605대 총 4만140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GM은 7월 내수에서 전년대비 24.8% 감소한 1만801대 판매에 그쳤으나, 소형 SUV 트랙스와 경차 스파크가 판매 상승세를 보이며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지난달 89.9% 증가한 1282대가 팔린 쉐보레 트랙스는 7월을 기점으로 올 내수 누적판매 1만대를 넘어섰으며, 최근 수동 모델과 블레이드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하며 치열한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였다. 아울러 올해 들어 현재까지(7월 기준) 총 15만5260대가 수출되며 '국내 수출 1위' 지위를 이어가고 있다.

7월 한 달간 총 4225대 판매된 스파크는 3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며 판매 회복세를 보였다. 여기에 최근 코랄 핑크 색상을 적용하고, 새로운 옵션 패키지 구성으로 실질적 가격 인하 효과를 제공한 2018년형 모델을 출시하며 젊은 여성 고객층 및 실구매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

데일 설리번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사장은 "고객 선호를 적극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과 편의사양 보강 모델을 출시해 하반기 내수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며 "트랙스와 스파크 2018년형 모델에 대한 고객 반응을 바탕으로 내수 모멘텀을 창출하고, 판매 차종별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한국GM 누적 판매는 내수 8만3509대·수출 23만6896대(CKD 제외) 총 32만405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