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청주시가 1일 오전 접견실에서 이승훈 청주시장과 이석훈 환경관리원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환경관리원 노사단체협약식을 가졌다.
단체협약안의 주요안건은 기본급 인상, 야간근무수당 인상, 감독 순찰용 차량 제공, 가족수당 및 휴일근무 인력조정 등으로, 노동조합 측에서 12가지의 교섭안을 제출했다.
이 교섭안을 바탕으로 양측 교섭위원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실무교섭 12회와 본교섭 3회를 진행해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번 협상의 쟁점은 기본급 인상, 야간근무수당 인상으로, 처음에는 난항이 있었지만 '청주시 발전과 시민복지를 최우선'으로 한다는데 공감하며, 노사의 상호 신뢰 속에 양보를 바탕으로 서로 배려해 '총액 기준 3.495% 인상'에 전격 합의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난 7월1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해 청주시 환경관리원 264명이 자발적으로 모은 수재의연금 300만원을 기탁해 귀감이 됐다.
시 관계자는 "향후 청주시와 청주시 환경관리원 노동조합은 노사단합 체육대회, 송년회를 실시하는 등 상호 간 화합을 도모하고 사명감을 고취해 일등경제 으뜸청주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