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청주농업고등학교는 '2017년 제14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에 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고 3학년 학생 2명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특성화고교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우수한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 창업아이템을 발굴·포상해 창업 의욕을 촉진시키기 위한 취지로 한국시민자원봉사회중앙회 주최했다. Be the CEOs중앙추진본부 주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청주시청 후원으로 매년 실시되는 대회다.
올해는 1차에 1000여 팀이 창업계획서를 제출해 심사를 받았다.
또, 지난 18일 서울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2차 심사에서는 특상 및 대상 수상 예정자인 40팀의 프리젠테이션 심사가 이뤄졌으며, 청주농고 3학년 동물자원과 박은혜, 곽은비 학생은 프리젠테이션 심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모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특상을 수상하게 됐다.
청주농고 3학년 동물자원과 박은혜 학생은 'Mash Snail'이라는 회사명으로 다슬기 가루, 다슬기 유기농 쉐이크 등 다슬기 건강 간식개발을 주제로 참가했으며, 곽은비 학생은 '아쿠아팜'이라는 회사명으로 물고기 양식과 수경 재배를 결합한 방식의 '아쿠아포닉스'를 주제로 참가했다.
이런 주제가 참신했고, 박은혜 학생은 생활 속에서 먹기 쉬운 방법으로 응용했고, 곽은비 학생은 우리나라 수산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아이디어로 인정받았다.
특상을 수상한 박은혜 학생은 "이 대회는 나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농업이 무궁한 가능성을 지닌 블루오션이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곽은비 학생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전공 관련 분야로 취업을 하고 다양한 창업도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특성화고에서 꿈을 키워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