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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롯데케미칼 2Q 지분법 손익 개선 주목"

백유진 기자 기자  2017.08.01 09: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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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키움증권은 1일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롯데케미칼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 증가한 3조8533억원, 영업이익은 8.9% 감소한 6322억원을 기록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축적 관망세 확대와 타이탄 가동중단손실 등 일회성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롯데첨단소재 ABS·EPS부문의 증익 확대, 주력 제품군인 PE·PP 스프레드의 호조세가 지속되며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특히 롯데케미칼의 2분기 지분법손익은 지난해 연간 지분법손익(714억원)을 상회하는 885억원을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케미칼, 우즈베키스탄 ECC 등의 투자효과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올해부터 지분법손익 개선으로 롯데케미칼의 영업외단 실적 개선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 3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17.9% 성장한 818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1분기에 이어 8000억원대 영업이익을 재차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