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IBK투자증권은 1일 동부화재(005830)에 대해 2분기 실적 호조에 따라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동부화재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21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각각 40.7%, 32.1% 증가했다.
이상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전체 손해율이 63.7%로 전년 동기 대비 8.9% 하락함에 따라 보험영업이익이 개선됐다"며 "투자영업이익도 주식관련 이익증가와 양호한 투자이익으로 267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IBK투자증권은 동부화재를 업종 내 탑픽으로 유지하며 올해와 내년 실적 예상치를 각각 1.9%, 4.3% 상향 조정했다.
특히 이달부터 약 1.5%가량 자동차 보험료가 인하됨에도 과거 자동차 보험료 인상이 경쟁사 대비 늦었던 만큼 손해율 개선이 좀 더 지속될 전망이다.
그는 "실손의료보험 갱신효과도 본격적으로 시현되는 중이고, 높은 비용 효율성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운용 수익도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