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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2Q 영업익 6322억…전년比 8.9%↓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 달성 "하반기 원료가격 안정될 것"

전혜인 기자 기자  2017.07.31 15: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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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케미칼(011170)은 실적발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8533억원 △영업이익 6322억원 △당기순이익 5155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대비해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1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8.9% 줄어들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3.6%)과 영업이익(-22.4%), 당기순이익(-19.6%)이 모두 감소 추세를 보였다.

2분기 실적하락에도 1분기의 견조한 실적으로 이번 상반기 롯데케미칼은 영업이익 1조4470억원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직전분기 대비 유가하락으로 일부 제품군의 수익성이 하락했으나 원료가격 안정화와 우호적 수급 상황 등을 통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롯데케미칼 △매출 2조4593억원 △영업이익 5168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자회사인 롯데케미칼타이탄은 △매출 4570억원 △영업이익 527억원을 거뒀으며, 롯데첨단소재는 △매출 7096억원 △영업이익 783억원의 성적표를 받았다.

롯데케미칼은 3분기 전망에 대해 "대내외적 변수에 따른 불확실성이 있으나 원료가격 안정화 및 우호적 수급상황이 지속돼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추진 중인 국내외 신규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지속적인 수익 창출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