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청주지역 곳곳에 산사태와 싱크홀이 발생한 가운데 계속해서 쏟아지는 우기가 예상돼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싱크홀은 원래 석회암이 물에 녹아 도로에 동공이 생기는 지질현상을 말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생기는 싱크홀은 대부분 노후된 상·하수도와 지하시설물 공사로 일어난 침식문제로 발생하며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 그 현상이 두드러진다.
비가 온 뒤 보행자와 운전자의 주의가 더욱 필요하며, 이를 발견 후 즉시 관련 기관에 신고해야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충북 청주시는 장마철에 도로 순찰을 더욱더 강화해 싱크홀 예찰에 힘쓰고 발견 즉시 긴급 보수하고 있으며, 이번 폭우 이후 청주시에서 발생한 싱크홀은 총 94건으로, 이 중 70건은 조치를 마치고 24건은 응급 복구가 완료된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싱크홀 현상과 산사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시민들께서는 발견 즉시 각 구청 건설교통과 또는 청주365민원콜센터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