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충북 청주시는 여름 방학을 맞아 문암생태공원 외 4곳(중흥공원, 원마루공원, 대농공원, 오창문화휴식공원)의 체험형 물놀이장을 지난 29일 개장하고, 다음 달 20일까지 무료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6일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수해복구에 청주시는 총력을 기하고 이재민의 슬픔을 나누고자 당초 이달 22일로 계획됐던 개장일을 연기하고 운영기간을 단축한 바 있다.
문암생태공원 내 위치한 물놀이장은 풀장 4개, 에어슬라이드 3개, 바운스놀이시설 1개를 설치·운영해 도심 속 가깝고 편리하게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물놀이 체험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금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하루 3회에 걸쳐 운영된다.
3회차(오후 3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에는 저소득층, 새터민, 장애아동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우선적으로 물놀이장을 이용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인공호흡법과 응급처치 요령 등 교육을 받은 안전요원 15명을 상시 고정 배치 할 뿐만 아니라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약품을 비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물놀이장 옆 공간에는 텐트를 설치해 보호자들과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다가 쉴 수 있도록 휴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야외 물놀이장을 찾는 많은 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점검 및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물놀이장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