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순천만 습지보전 사례가 세계에서 인정받아 강연 초청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28일 조충훈 순천시장은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에서 주최하고 부탄 르메르디앙 팀푸에서 개최된 아시아 습지관리자 현지어 교육 워크숍에 참석해 '순천시 람사르습지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조 시장은 이날 강연에서 순천만의 효율적인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 축인 순천만국가정원을 탄생시킨 사례, 거버넌스를 통한 서식지 관리,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 공모 사업 등을 설명했다.
또한 순천 전 지역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등재와 세계 최초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 추진 등 향후 정책에 대해 폭넓게 소개했했다. 이어 '보전'하면 규제의 개념이 강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순천만습지와 순천만국가정원은 매년 500만명 이상이 찾는 곳으로 보전을 통한 성장이라는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고 언급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교육생은 "순천만 습지의 보전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사례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환경부·일본습지학회에서 주관하는 제8회 아시아습지 심포지엄에도 '순천만습지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강연 초청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