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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협 '2017 인터넷 신문의 날' 맞아 언론상 시상

文 대통령 "IT 강국 자산·4차 산업혁명 핵심 역할" 축하 메시지 전달

남동희 기자 기자  2017.07.28 16: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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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터넷 언론인들이 '2017 인터넷 신문의 날'을 맞아 인터넷 언론상을 수여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수상자들과 언론인들은 인터넷신문의 지속적인 발전과 저널리즘의 질적 향상을 약속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 이하 인신협)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2017 인터넷 신문의 날' 행사를 열어 인터넷 신문 법제화 12년을 축하하고 인터넷 언론상을 시상했다.

이근영 인신협 회장은 이 자리에서 "7월28일은 인터넷 신문 법제화를 기념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그동안 인터넷 신문 언론인들이 정치·경제·문화 전반에서 크고 작은 목소리를 전달하는 데 애써왔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정보통신의 비약적인 발전이 있는 현재 다시 한 번 인터넷 언론들의 실험 정신과 개척 정신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건강한 뉴스를 전달하는 데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17 인터넷 신문의 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회의장이 축하 영상을 보냈고, 이낙연 국무총리,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이철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신상진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 대통령은 축하 영상을 통해 "인터넷신문이 가장 국민들의 가까이서 자세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면서 대통령 후보 시절 인터뷰에서 언급했던 '인터넷신문을 독자적인 산업으로 다뤄야 함'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터넷신문이 IT강국 한국의 자산이자 뉴미디어시대의 발전 동력"이라고 격려한 뒤 "인터넷신문의 역할이 온·오프라인, 정보, 생활, 산업이 융합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더욱 중요해졌다"고 언급했다. 

이 국무총리도 "인터넷 신문들이 지난해 촛불(집회)을 확산시킨 데 주역을 했고, 민주주의를 성숙시켰다"고 평가했다.

그는 계속해서 "하지만 최근 과당경쟁으로 선점주의가 되며 치열한 속보경쟁으로 일부 언론들 보도가 정확성이 떨어진 적도 있다"면서 "가짜뉴스 생산을 지양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수여된 인터넷 언론상 중 공로상은 △민병호 데일리안 대표 △이창호 아이뉴스24 대표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가 받았고, 인터넷신문상 부문은 △CEO 스코어데일리 △더팩트 △쿠키뉴스가 받았다.

인터넷기자상 부문 중 취재·보도 분야는 △비즈니스워치 이학선 기자 외 19명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헬로디디 김요셉 기자 외 5명이, 사진·영상분야는 △더팩트 배정한 기자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