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도는 26일부터 3일간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개최하는 '한·일해협 연안 8개 시·도·현 환경기술교류회의'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환경기술교류회의는 한국의 경남·부산·전남·제주, 일본의 야마구치·후쿠오카·나가사키·사가현 등 한·일 해협을 사이에 둔 8개 시·도·현이 참가해 환경문제의 공동 관심과제에 대한 조사·연구를 실시한다.
이번 환경기술교류회의는 환경관련 국장과 보건환경연구원장 등이 참석해 2018년 이후의 공동연구사업 테마로 '지하수의 성분 등 조사와 한·일 비교'를 확정할 계획이며, 세부사업 계획에 협의하고 내년부터 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2016~2017년 공동연구 과제로 수행하고 있는 '대기 중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조사'에 대해서는 그동안 진행해왔던 연구·조사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기초자료 활용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교류회의에서는 8개 시·도·현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환경정책을 소개하고 상호 간의 환경시책에 대한 정보도 교환한다.
정한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내년부터 한일 공동으로 추진할 '지하수 성분조사'는 안전한 물 환경 확보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한·일간의 지하수 성분이나 차이점을 파악하는 공동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