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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상반기 농수산물 7억8300만달러 수출 달성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해외 안테나숍 신설로 수출 증대 이어져

강경우 기자 기자  2017.07.27 16: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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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남도는 올 상반기 농수산물 수출 7억8300만달러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증가한 수치며, 역대 상반기 농수산물 수출액 중 최고 수치다. 특히 농어가소득과 직결되는 딸기, 버섯, 김치, 유제품, 활어, 김, 가공농식품 등이 수출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는 농산물이 4억8600만달러, 축산물 3800만달러, 임산물 500만달러, 수산물이 2억5400만달러를 달성했으며, 이는 2017년 수출목표 17억달러 대비 46.1% 수준으로 올해도 수출목표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별 수출액은 일본이 3억4100만달러, 동남아 1억2500만달러, 미국 6800만달러, 중국 5400만달러, 홍콩 4000만달러, 러시아 1800만달러 기타 유럽, 남미, 중동 지역이 1억3800만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일본의 엔저, 중국의 비관세장벽 강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의 악재에도 경남도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국가별 맞춤해외마케팅, 해외 안테나숍 신설이 수출 증가에 톡톡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장민철 경남도 농정국장은 "경남 농수산식품 수출이 상반기에 호조를 보인 것은 그동안 신규시장 개척, 수출기반 확충 등 체계적으로 수출시책을 추진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농수산물 수출기관과 협업해 수출확대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