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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사자'에 코스피 사흘 만에 반등 '2440선 회복'

0.36% 오른 2443.24…코스닥 0.11% 내린 666.48 사흘째↓

이지숙 기자 기자  2017.07.27 15: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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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기관 매수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73포인트(0.36%) 오른 2443.24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71억, 2110억원 정도 내다 팔았으나 기관은 홀로 3597억원가량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나흘째 매도에 나섰고 기관은 같은 기간 매수를 고집하고 있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521억, 비차익 4253억원 모두 순매수에 집중해 전체 4774억원가량 매수 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44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53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86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23%), 은행(-0.76%), 비금속광물(-0.28%), 운수장비(-0.27%), 증권(-0.24%), 건설업(-0.02%)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통신업(2.52%), 보험업(1.47%), 의료정밀(1.42%), 철강금속(1.16%), 운수창고(1.13%) 등이 호조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2.40%), 삼성생명(2.02%), SK텔레콤(3.33%), 강원랜드(4.38%) 등이 2% 이상 주가가 뛰었다.

이에 반해 현대차(-1.01%), 삼성바이오로직스(-2.63%), LG디스플레이(-2.01%), 아모레G(-2.70%) 등은 부진했다.

코스닥지수는 0.74포인트(-0.11%) 내린 666.48로 사흘째 내리막길을 걸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1억, 96억원 정도 순매수했으나 기관은 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288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471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 종목 포함 637개 종목이 떨어졌다. 98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보합세를 보였다. 방송서비스(1.73%), 오락문화(1.58%), 통신방송(1.45%), 종이목재(1.07%) 등은 분위기가 좋았으나 정보기기(-4.05%), 섬유의류(-1.25%), IT부품(-1.14%), 기타제조(-1.13%)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1.85%), 나노스(-12.04%), 비에이치(-1.99%), 이녹스첨단소재(-3.01%) 등이 흐름이 나빴다.

반면 CJ E&M(2.26%), SK머티리얼즈(2.90%0, 신라젠(4.37%), 고영(2.20%) 등이 비교적 강세였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9.0원 내린 112.8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