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청북도는 27일 '충북혁신도시~오송역~정부세종청사~세종시 시외버스 노선'이 다음 달 1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운행 거리는 67.7㎞이고, 요금은 세종시에서 충북혁신도시까지 7900원, 정부세종청사충북혁신도시 7300원, 오송역에서 충북혁신도시 5300원이다.
출발시각은 세종시에서 오전 7시20분, 오후 8시10분, 충북혁신도시에서는 오전 9시, 오후 6시30분이다.
혁신도시는 한국가스공사, 국가기술표준원 등 9개 기관이 입주하고, 공공주택도 5367세대가 입주하는 등 신도시로 모습을 갖춰가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정부세종청사나 오송역으로 가는 교통편이 부족해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도는 지난해부터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버스업체 등의 업무협의를 거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이번 노선을 신설하게 됐다.
도는 이번 노선 신설로 혁신도시 내 주민 교통편익이 늘어나고, 특히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법무연수원, 한국교육개발원등 혁신도시 내 교육기관 교육생의 대중교통 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정회 충북 교통물류과장은 "아파트 입주상황, 학교 개교 등에 따른 이용승객 수요증가 등 교통여건 변화를 지켜보며, 운행횟수 증회, 신규노선 개설 등 노선 다변화하겠다"며 "앞으로 충북혁신도시 대중교통망을 확대해 주민 교통편익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