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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탄소없는 마을서 29일 야외 영화 상영

강경우 기자 기자  2017.07.27 14: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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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남 하동군은 오는 29일 탄소없는 마을 2호로 지정된 '화개골 의신마을'에서 무료영화를 상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영화 상영은 탄소없는 마을 선포 1주년을 기념하고 영화 관람이 어려운 산간 주민들에게 문화 혜택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29일 오후 8시 의신마을 지리산역사관 야외 스크린에서 코미디 영화 '럭키'를 상영한다.
 
영화 '럭키'는 성공률 100%의 완벽한 킬러 형욱(유해진)이 사건을 처리한 뒤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지면서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다. 삶의 의욕도 없어 죽기로 결심한 무명배우 재성(이준)은 목욕탕에서 그런 형욱을 보게 되고, 자신과 그의 목욕탕 키(Key)를 바꿔 도망친다.
 
하동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탄소없는 마을을 찾는 피서객과 마을 주민이 영화를 관람하며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