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Oil(010950)이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다. 2분기 실적 부진에도 배당 확대에 다른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27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Oil은 1.75%(2000원) 오른 11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S-Oil은 장 초반부터 11만7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다이와, 삼성, CS증권, 모건스탠리, 도이치증권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일 S-Oil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65% 감소한 1173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소폭의 흑자를 예상했지만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관련 손실(500억원)과 일회성 비용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에 어닝 쇼크가 발생했지만 3분기는 예상보다 더 좋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342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2% 증가하면서 기존 추정치(3201억원)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하반기 실적 개선과 내년 2분기 고도화 설비 가동에 따른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며 "이익증가와 60% 수준의 높은 배당성향에 따른 배당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