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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투자증권 "대우건설, 어닝 서프라이즈에 목표주가↑"

한예주 기자 기자  2017.07.27 0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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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케이프투자증권은 27일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해외 흑자 기조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5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16% 상향조정했다.

케이프투자증권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2분기 매출액은 3조1300억원, 영업이익은 256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3.2%, 128.2%씩 늘어났다.

김기룡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건축부문 매출총이익률은 일부 현장 할인분양에 따른 매출 감액이 약 350억원 반영됐으나 역으로 해당 현장 관련 충당금 판관비 환입으로 전사 판관비율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의 하반기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김 연구원은 "오만 두쿰 정유공장을 비롯한 러시아, 나이지리아 플랜트 등 연내 수주 목표 프로젝트 강화로 해외 수주 가이던스가 2조원을 달성해나갈 전망"이라며 "베트남 하노이 빌라 분양 및 일부 토지매각 수익 인식으로도 8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대우건설은 추가적인 베트남 잔여부지 개발 및 부지 매각 구체화, 연내 도급계약 체결 목표 중인 사우디 하우징 프로젝트 가시화에 따른 추가실적 상향 가능성과 해외 주택사업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