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네이버(035420·대표이사 한성숙)가 광고 부문 견인으로 4분기 연속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네이버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제무제표 기준 2017년 2분기 매출 1조1296억원, 영업이익 2852억원, 당기순이익 171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2분기 기준 네이버의 연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4.4%, 전분기 대비 4.4%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부터 4분기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 전분기 대비 1.9% 감소했다.
이번 실적은 광고가 견인했다. 광고영역에 해당하는 광고 부문과 비즈니스플랫폼 부문은 각각 1177억원(전체 매출 중 10%), 5205억원(전체 매출 중 46%)으로 전체 매출의 56%를 차지한다.
광고 부문은 모바일 신규 상품 개발과 플랫폼 고도화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21.9%,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8.1% 상승했다.
'검색광고'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플랫폼 부문은 모바일 검색 강화에 따른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2.6%, 전분기 대비 2.1% 성장했다.
이 부문은 지난해 1분기 매출 4498억원에서 분기마다 성장, 올해 1분기부터 5000억원대를 돌파한 데 이어, 이번 분기에도 5000억원대를 유지했다.
라인 및 기타플랫폼 부문 매출도 눈에 띈다. 이번 분기 매출은 4176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37%를 차지했다. 전년동기 대비 12.0%, 전분기 대비 2.9% 올랐다.
이 밖에 네이버페이·IT서비스·클라우드 등에 대한 IT플랫폼 부문 매출은 494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4%를 차지했다. 네이버페이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75.7%, 전분기 대비 13.8% 올랐다.
콘텐츠서비스 매출은 244억원으로 전체 2%를 차지했다. 앱스토어 사업 이관에 따른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1.0% 감소했으나, 웹툰 및 V LIVE등의 성장으로 전분기 대비 3.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