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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2Q 최대 분기 실적…영업이익 전년比 43.6%↑

주력 사업 호조세·판관비 감소 영향 "3분기 호조세 전망"

백유진 기자 기자  2017.07.26 18: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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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녹십자(006280)가 올해 2분기 역대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

26일 녹십자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8% 늘어난 3302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2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영업이익은 3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6%, 269억원의 당기순이익은 59.2% 급증했다.

이에 녹십자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6055억원, 48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0.2%, 38.1% 성장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혈액제제와 백신 사업 국내 매출 규모가 지난해과 비교했을 때 각각 12.1%, 37.8% 늘었다. 독감백신과 면역글로불린 수출이 실적 성장을 주도한 해외 사업 매출 증가율은 9%였다.

녹십자 측은 "주력인 혈액제제와 백신 부문 실적 호조에 힘입은 것"이라면서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과 규모가 감소한 것도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독감백신이 국내에 공급돼 사업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수두백신의 중남미 수출분도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된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