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권영진 대구시장이 현장을 직접 살폈다.
권 시장은 이달 24일 대구시가 올해 처음 교차로 횡단보도 대기 공간에 설치한 그늘막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대구시는 올해 폭염 기간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대구시 일원 38개소에 그늘막을 설치·운영 중이며 향후 더 확대할 계획이다.
권 시장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북구 산격동 소재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상황 등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건강관리를 위한 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달부터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폭염 극복을 위한 대책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온열질환자가 전국 최저수준으로 발생했으며 폭염에서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9월까지 폭염 특보 발효 시 달성공원, 두류공원와 같은 다중밀집장소에서 냉동탑차를 이용한 시원한 병입수돗물을 총 21만병 제공한다. 현재 병입수돗물 7만7400여병과 부채 3300여개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이 밖에도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살수차를 동원해 주요 간선도로 물 뿌리기를 실시했으며 신개념 무더위 쉼터인 쿨링포그를 올해 7개소 추가 설치해 국채보상공원 등 12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여기 더해 신천 등에 물놀이장 9개소를 운영, 현재 약 3만7000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8월 초 1개소(달서구 강창공원)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