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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올반 가평수' 선봬… 생수시장 출격

하영인 기자 기자  2017.07.26 13: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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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세계푸드(031440·대표 최성재)는 청정지역인 경기도 가평군의 맑고 깨끗한 천연광천수로 만든 '올반 가평수'를 출시, 생수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닐슨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국내 생수시장은 지난해 7400억원 규모로 전년보다 15.5% 성장했다. 

국내 생수시장의 급격한 성장세에 주목, 지난해 12월 생수 제조업체 제이원을 인수한 신세계푸드는 생산시설, 제조설비, 품질기준 등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작업을 펼쳐왔다. 

무엇보다 국내에 시판 중인 생수 종류만 100여개가 넘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에게 짧은 시간 브랜드를 인식시키기 위한 방법을 고민했다.

그 결과 신세계푸드는 자사의 통합 식품 브랜드 올반과 국가 지정 자연공원인 연인산 도립공원, 명지산 군립공원에 인접해 청정지역으로 보존되는 수원지인 가평의 인지도를 연계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는 설명이다.

올반 가평수는 지하 200m 화강암반 대수층에서 뽑아 올린 천연 미네랄 암반수다. 10~20년간 화강암반층 자연필터를 통과한 천연광천수를 일체 화학처리 없이 천연 필터로만 정수하는 게 특징이다. 

칼슘,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 등 20여종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체내 흡수가 빠른 약알카리수로 음용 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내달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올반 가평수의 용량은 0.5ℓ와 2ℓ 2종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웰빙 트렌드 확산, 소규모 가구 증가 영향으로 생수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며 "통합 식품 브랜드 올반의 인지도를 활용한 마케팅을 펼쳐 3년 내 국내 생수시장 5% 점유를 목표로 키울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