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부처별 직제 등 새 정부 조직개편을 위한 관련 법령안이 25일 국무회의에서 심의·확정돼 26일부터 공포·시행됨에 따라 해양경찰청이 공식 출범했다.
이로써 해양경찰청은 지난 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국민안전처로 편입된 지 약 3년 만에 다시 독립 외청으로 돌아오게 됐다.
해양경찰청은 공식 출범과 함께 '내일보다 오늘이 더 안전한 바다'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사고가 난 후에 '다음에는 문제점을 개선하겠다'라는 접근 방식으로는 진정한 '국민안전'을 실현할 수 없기에 '국민이 바다를 이용하는 그 순간이 가장 안전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전 직원이 업무에 임하겠다는 의미라고 해양경찰 관계자는 설명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해양안전과 해양주권수호는 물론 해양치안확보 등 바다에 관한 한, 거듭난 우리 해양경찰이 국민 행복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