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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하반기 공채 시작…100% 블라인드 면접 적용

"지원자 역량만 평가한다" 학력·나이·자격증 無…전년比 두 배 '300명' 채용 예정

이윤형 기자 기자  2017.07.26 09: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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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이 하반기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우리은행은 26일 '2017 우리은행 일반직 신입 행원' 공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채용규모는 300명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두 배 많은 수준이다. 채용부문은 일반직 신입 행원과 정보기술(IT) 부문 신입 행원, 디지털 부문 신입 행원이다. 

일반직 신입 행원은 수도권에서 근무하는 일반과 지방에서 근무하게 될 지역전문가로 나뉜다. 지역전문가는 해당 지역 고등학교나 대학졸업(예정)자로 구분된다.

이번 공채에서 우리은행은 지원 자격요건에 학력과 연령 등 항목을 폐지했다. 또 입사지원서에 자격증, 어학 점수 항목을 없애고, 100% 블라인드 면접을 통해 직무특성과 지원자 역량을 평가해 선발한다는 구상이다. 

원서접수는 다음 달 28일부터 9월22일까지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받고, 1차 면접과 인·적성 검사,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은행권의 하반기 공채가 이어질 전망이다. KB국민은행은 현재 채용절차에 앞서 채용인원을 확정 중이며, NH농협은행은 8~9월부터 채용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KEB하나은행은 10월부터 채용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