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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고려아연, 불확실성 해소…목표주가↑"

한예주 기자 기자  2017.07.26 09: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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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6일 고려아연(010130)에 대해 주가를 억누르던 불확실성 요인이 해소돼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5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고려아연의 2분기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4000억, 21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4%, 33.2% 늘어났다.

배은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분기 제련수수료(TC) 협상에 따라 올해는 전년 실질 TC 대비 18달러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연, 금, 은 가격의 변동과 환율하락과 같은 부정적 영업환경이 지속됐으나 아연, 연 판매량이 각각 16만톤, 11만톤으로 전분기 대비 20%, 12%씩 증가해 긍정적이었다"고 부연했다.

또한 "하반기 광산업체들의 정광 생산량 증가가 예상돼 연초 톤당 30달러 수준에 불과했던 중국 아연 TC 밴드가 톤당 50~70달러로 반등했다"며 "고려아연의 주가를 하락시키던 두 가지 불확실성이 확실히 해소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배 연구원은 제련수수료 상승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이익 개선 기대감과 설비투자 등을 통한 자체적 실적 개선 요인도 존재해 동사 자체의 경쟁력 및 중장기 성장성은 여전히 우수하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