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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대웅제약, 2Q 호실적·안적정 수익성 이어갈 것"

추민선 기자 기자  2017.07.26 09: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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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화투자증권은 26일 대웅제약(06962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고, 향후 안정적인 수익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유지했다. 

대웅제약의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증가한 2225억원, 영업이익은 125.8% 늘어난 140억원을 기록했다.

신현준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 전문의약품 매출 성장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올렸다"며 "일반의약품과 수출의약품 매출도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짚었다.

또한 "지난해 신규 출시한 크레스토(고지혈증 치료제), 제미글로(당뇨병 치료제) 등 전문 의약품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견조한 성장을 지속했다"며 "일반의약품 시장도 지난해 2분기 대비 6.6% 성장하는 등 수익창출원(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미국 진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판단했다.

신 연구원은 "경쟁사의 민사소송 제기가 있었지만, 파트너사인 에볼루스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나보타 허가 신청(BLA) 접수를 완료했다"며 "신제품의 유기적인 성장은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