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마트폰은 기본적인 전화와 문자를 비롯해 △인터넷 △카메라 △다이어리 △알람 △게임 △영화 등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 때문에 스마트폰은 이제 우리 일상생활의 필수 아이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에 답답해하는 이들도 있다. 때문에 스마트폰이 아닌 태블릿을 사용하는 이들도 많다. 다만 태블릿 역시 노트북과 동일한 성능른 내기는 힘들다.
이런 가운데 팅크웨어(084730·대표 이흥복)는 태블릿과 노트북을 동시 이용 가능한 '아이나비 탭 XD10 Duo S(이하 아이나비 탭)'를 선보여 직접 사용해 봤다.
◆2 in 1타입, 태블릿·PC 기능 동시 사용
태블릿은 터치치스크린을 주입력 장치로 사용하는 소형 휴대형 컴퓨터다. 키보드나 마우스 대신 손가락이나 터치펜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납작하고 편편한 '판(tablet)'의 형상을 가져 태블릿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컴퓨터는 △음악 △동영상 △DMB 등의 멀티플레이어 재생기 역할을 하며, 전자책 단말기와는 달리 화면이 크고 컬러·동영상 구현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췄다.
또 화면이 크고 대부분 1GHz급 프로세서 성능을 갖추어 3D 그래픽 구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게임에 유용한 멀티 터치 기능이 있어 게임기 기능 또한 탁월하다. 그리고 무선랜을 통해 어느 곳에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태블릿은 교육은 물론 산업 전반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성능이 뛰어난 태블릿이라도 PC만큼 편하게 사용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와중에 출시된 아이나비 탭은 디스플레이와 키보드의 분리·결합 2 in 1타입으로 태블릿과 PC 기능을 동시 사용할 수 있다.
실제 아이나비 탭은 언제 어디서나 손쉬운 사용이 가능한 태블릿 모드 등 사용자 환경에 따라 다양한 모드를 지원하고 듀얼 OS 기반 디바이스 최초로 지문인식 센서를 더해 보안 성능이 강화돼 안전에 있어서도 뛰어나다.
특히 안드로이드 5.1 버전의 '롤리팝'과 '윈도우 10'의 듀얼 OS를 탑재해 목적에 맞게 사용 가능하며, 안드로이드에서 윈도우 전환 시 바탕화면 아이콘을 클릭하면 윈도우 모드로 즉시 전환이 가능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외 △기본 64GB 저장공간 및 추가 128GB까지 확장 메모리 지원 △7500㎃h의 대용량 배터리 장착 △풍부한 인터페이스 탑재(USB2.0 X 2, Micro USB3.0, Micro USB2.0) △전면 200만화소·후방 200만화소의 오토 포커스 카메라 등을 지원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높은 성능과 휴대성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태블릿 PC로 아이나비의 애프터서비스 망까지 활용할 수 있다"며 "보안 성능까지 더해 가성비와 활용성이 높은 제품"이라고 자신했다.
◆보안 강화 좋지만 휴대하긴 무거워
아이나비 탭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듀얼 OS 기반 디바이스 최초 지문인식 센서로 보안이 강화됐다는 것이다. 윈도우 환경에서 지문인식을 통해 빠르게 로그인 할 수 있어 카페나 도서관, 공공장소에서 작업이나 공부할 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넓은 터치패드는 노트북처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따로 마우스가 없더라도 기본적인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필자 역시 처음 아이나비 탭을 받고 태블릿이라기보다 노트북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하지만 키보드와 분리하면 태블릿으로 사용하는데 전혀 손색이 없었다.
그러나 휴대하고 다니기에는 조금 무거운 감이 있었다. 아이나비 탭은 본체 620g, 키보드 570g으로 약 1kg 정도 되는 무게라 하지만 실제 무게감은 조금 더 무겁게 느껴졌다.
실제 주위 지인들에게 아이나비 탭을 휴대하도록 해 본 결과, 태블릿보다는 당연히 무겁고 일반 노트북 정도의 무게로 인식했다. 또 듀얼 OS 체계로 운영체제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지만 부팅 속도가 꽤 느려 급한 작업을 해야 할 때는 조금 답답한 감이 없잖아 있었다.
무게와 부팅이 느린점을 빼면 태블릿이나 노트북보다는 사용이 편리하고 채도면에서는 오히려 태블릿보다 뛰어났다. 뿐만 아니라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3D 게임은 무난하게 즐길 수 있으며, 배터리도 기본 사용으로 사용한다면 여유 있게 쓸 수 있었다.
이에 대해 팅크웨어 관계자는 "부팅 속도가 느린점에 대해 계속해서 개선하고 있다"며 "태블릿과 PC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듀얼 OS를 채택했기 때문에 단일 OS 보다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