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24일 원익IPS(240810)에 대해 반도체 시설투자로 인한 매출 호조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16% 상향했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평택 생산라인 1층에 3D-NAND 메모리 반도체 시설투자가 이뤄지고 있어 원익IPS의 증착장비가 빠르게 입고되는 중"이라며 "비메모리 반도체 생산라인용 증착장비가 하반기 매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신증권은 원익IPS의 올해 하반기 매출을 2398억원에서 2734억원으로 상향조정했고, 올해 전체 매출은 605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평택, 화성, 시안 지역에서 3D-NAND, 시스템LSI(비메모리), DRAM 합산 기준 연간 100K 이상의 반도체 시설투자가 전개된다"며 "이로 인해 연간 매출이 15%씩 성장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원익IPS가 국내 증착장비 공급사 중 시스템LSI(비메모리) 매출비중이 비교적 높다는 점도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시스템LSI(비메모리) 분야의 장비 및 소재 국산화 수준이 제한적이라 국내 장비기업 상장사 중에서 수혜주가 거의 없는 상황"이라며 "원익IPS의 동 분야 매출비중 10%는 의미가 있다고 해석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