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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문화유산 조사‧연구 '탄력'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국립경주박물관 학술교류 MOU 체결

김상현 기자 기자  2017.07.21 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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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라시대 문화 유산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연구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21일 신라 문화유산 관련 학술교류와 공동연구·전시 협력을 위한 학술교류 협약을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축적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조사·연구·전시 등을 공동으로 진행해 그 성과를 일반에 적극적으로 공개하기로 합의했다.  


우선, 올해 하반기 안으로 경주 사천왕사지(사적 제8호)에서 출토된 녹유신장벽전의 복원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두 기관이 각각 나눠가지고 있던 상·하부 벽전 조각을 완전한 모습으로 접합·복원해 국립경주박물관을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 경주 월성(사적 제16호)과 관련한 전시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경주 월성 조사에서 나온 유물을 비롯해 발굴현장에서 활용되는 장비, 도면 등 다양한 콘텐츠와 실물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두 기관은 주요 발굴 관련 자료와 부족한 보존처리 기기 등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소장품에 대한 적극적인 대여와 차용 등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