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햄거거병'으로 불리는 용혈성요독성증후군에 대한 논란 이후 햄버거에 대한 걱정이 늘어나는 가운데 대전시가 지역 패스트푸드점 현황 점검에 나섰다.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지난 12일 관내 대형 패스트푸드점에서 조리·판매 중인 햄버거 14개 품목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장출혈성대장균 등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는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햄버거병'의 주원인균인 장출혈성대장균과 세균오염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불량 햄버거의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진행했다.
수거제품에 대해 장출혈성대장균뿐만 아니라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비해 식중독균(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모노사이토제네스, 캠필로박터제주니, 클로스트리디움퍼프린젠스, 바실러스세레우스 등)도 함께 검사했으나 모두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