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델타항공, 소음차단 리슨 헤드폰 도입

고객경험 강화…제휴 통해 보청기 기부사업 지원

노병우 기자 기자  2017.07.21 11:07:3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델타항공은 음향기기 전문기업 리슨사(LSTN Sound Co.)의 소음차단 기능이 탑재된 프리미엄 헤드폰을 도입, 기내 엔터테인먼트 품질강화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리슨 헤드폰은 지난 18일부터 한국 출발 및 도착편 델타 원 비즈니스클래스에서 서비스를 시작, 연말부터는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좌석에도 도입될 예정이다. 
 
이에 델타항공 고객들은 리슨 헤드폰의 소음차단 헤드폰을 이용해 업계 최고의 무료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인 델타 스튜디오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3만피트 상공에서 고품질 사운드로 즐길 수 있다. 

이번 리슨 헤드폰 도입은 델타항공이 고객경험 강화를 위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 진행하고 있는 계획의 일환이다. 

현재 델타항공은 새로운 좌석도입을 통한 기내 객실 현대화,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및 수납공간 확대, 무선 인터넷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팀 메이프스 델타항공 수석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 리슨 헤드폰 도입은 델타항공 고객의 기내경험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 의무를 다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협업의 배경은 리슨사 헤드폰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기능도 있지만 무엇보다 국제사회에 공헌하는 이들의 혁신적인 방식이 델타항공이 추구하는 방향과 일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리슨사는 음악의 힘으로 삶을 바꾼다는 모토 아래 모든 음향기기 판매수익의 일부를 전 세계 보청기 기부사업에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지난 4년간 2만20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보청기를 기부해왔다. 

델타항공은 이번 제휴를 통해 리슨사의 파트너 자선단체인 '스타키 청력재단'에서 시행하는 전 세계 보청기 기부사업을 지원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듣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