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KL(114090)이 장 초반 하락세다. 사드 사태와 경쟁사의 복합리조트 개장으로 실적이 부진했다는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
2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GKL은 전일대비 0.22% 하락한 2만2400원에 거래 중이다.
유성만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GKL의 예상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8% 감소한 1086억원, 영업이익은 33.5% 줄어든 20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사드사태가 지속되며 중국인 단체 방문객이 급감했고, 슬롯 머신의 매출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한중 관계 개선이 나타날 때까지 슬롯머신의 부진은 계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경쟁사인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개장이 부진한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유 연구원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오픈 뒤 일본 VIP의 잠식효과가 발생하면서 전체 드롭액(게임 투입금액)이 감소했고 중국인 VIP도 순증세가 둔화되는 등 주요 고객군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