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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한화테크윈, 2분기 실전 부진에 목표주가↓"

이지숙 기자 기자  2017.07.21 08: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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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이투자증권은 21일 한화테크윈(012450)에 대해 2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대비 10.0% 하향 조정한 5만4000원으로 제시했다.

한화테크윈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7.6% 증가한 9650억원, 영업이익은 19.9% 감소한 211억원으로 추정된다.

매출액 증가는 지난해 4분기부터 한화디펜스와 한화시스템의 연결 실적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고 영업이익률도 2.2%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수리온 엔진에 대한 대손충당금 설정과 민항기 엔진 RSP 사업 참여에 따른 마케팅 비용 발생 때문"이라며 "에너지장비의 실적 부진도 지속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 1일 물적분할된 한화테크윈은 항공기 엔진과 시큐리티 부문을 주력으로 하고 100% 자회사인 한화다이나믹스(방산)와 한화시스템(항공전자)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방산, 시큐리티 사업을 영위하는 가운데 장기 성장 기반인 민항기 엔진 개발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해외업체 인수 등 민항기 엔진으로의 사업확대 정책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