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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IBK 2000억 중소기업 상생펀드 조성

남동희 기자 기자  2017.07.20 17: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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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H(한국 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과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00억원 상생펀드를 조성한다.

LH는 20일 IBK기업은행과 기업은행 본사에서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협력 대출 협약식'을 체결했다.

LH와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7월 1000억원 규모 상생펀드를 조성해 350여 중소기업에 융자 지원을 시행한 바 있다. 이번 상생펀드도 당시 중소기업 호응도가 높아 추가로 1000억원을 증액하기로 한 데서 비롯된 것. 이로써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총 2000억원의 상생펀드가 조성된 셈이다.

대출대상은 LH 협력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거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 경상남도 소재 유망 중소기업이 우선 지원대상이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5억원이며 IBK기업은행의 대출심사를 거쳐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성장잠재력이 크고 우수한 기술이 있음에도 자금부족으로 시설 확충 및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도울 예정이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우 LH 사장은 "LH는 신정부의 성장기조에 발맞춰 중소기업 직접 지원 확대 및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이 '히든 챔피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도진 IBK기업은행 은행장은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