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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에프, 충주공장 증설…고부가가치 제품 확대

"2020년 매출액 5700억, 영업익 400억 목표"…글로벌 종합부품기업으로 도약

한예주 기자 기자  2017.07.20 17: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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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케이피에프(024880·대표이사 도성득)는 공장을 증설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라인 확장 및 CAPA 증설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20일 공시했다.

케이피에프는 지난 2006년 충주 지역에 7만9104㎡(약 2만4000평) 규모의 산업용 파스너 및 자동차부품 전문공장을 설립해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전방산업 침체와 시장 내 경쟁 심화 등으로 수익성이 둔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자구책 마련이 필요했다.

회사 측은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본사 충주 공장 옆의 2만㎡(약 6005평) 규모 부지 및 건물을 매입하고 추가적인 시설투자를 통해 생산라인을 증설할 것"이라며 "풍력 및 비철(非鐵) 등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를 위해 향후 4년간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할 것"이며 "투자 자금은 지난해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 등으로 이미 확보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도성득 케이피에프 대표이사는 "2010년부터 투자한 해외법인이 지난해부터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면서 사업안정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본사도 충주 공장 확장으로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만큼 2020년까지 매출액 5700억원, 영업이익 400억원을 달성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종합부품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