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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입담꾼' 공기탁&손소연, 팟캐스트로 '대박났쇼'

소문난 입심에 다양한 주제 토크 "누리꾼 깔깔"

황이화 기자 기자  2017.07.20 16: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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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 '팟캐스트'에 대한 관심이 일반을 넘어 연예계까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연예계 숨은 재담꾼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팟캐스트를 재기 발판으로 삼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에서 KBS 공채 개그맨 공기탁(12기)과 손소연(16기)이 다양한 콘텐츠를 앞세워 시작한 '공기탁&손소연 대박났쇼(이하 공손 대박)'가 입소문을 타면서 큰 화제를 불러오고 있다.

공손 대박은 '대박났거나 대박날 것 같은 인물을 초대해 사연을 들어본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첫 번째 게스트로 참여한 개그맨 김수용이 '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쏟아냈다. 방송 촬영 중 겪은 이야기부터 국내에선 경험하기 어려운 외국 음식문화에 이르기까지 생생하고 가감 없이 전달하면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방송을 들은 누리꾼들은 "역시 입담꾼들이다" "첫 게스트부터 대박이다" "다음 토크가 궁금해진다" 등 반응을 댓글로 남겼다.

이처럼 공손 대박이 첫 시작부터 화제를 불러올 수 있던 배경은 진행자가 '잔뼈 굵은' 연예인이라는 점 때문이다. 

1995년 KBS 대학 개그제에서 대상을 받았던 공기탁은 뛰어난 개그 감각으로 다양한 개그 프로그램에서 사랑받아 왔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08년 드라마 '우리들의 해피엔딩' '종합병원 2' 등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의 면모까지도 보여주기도 했다.

20여 명의 성대모사가 가능하기로 유명한 손소연은 각종 개그프로그램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으며, 연예정보프로그램 리포터 경험으로 진행력까지 갖춘 엔터테이너다.

공기탁은 이번 공손 대박과 관련해 "개인적으로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다시 방송을 하고 싶어 팟캐스트를 하기로 결심했다"며 "청취자분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들으시고 대박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