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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KT·LGU+ 통합 모바일 내비 '원내비' 선봬

국내 최대 규모 빅데이터 기반…업계 최고 수준 경로품질 유지

김경태 기자 기자  2017.07.20 14: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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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팅크웨어(084730·대표 이흥복)가 KT(030200·회장 황창규), LGU+(032640·부회장 권영수)와 손잡고 통합 모바일 내비게이션 '원내비'를 새롭게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3사는 지난해부터 전략적 제휴를 통해 20년 동안 전자지도 사업으로 축척한 아이나비의 통계데이터와 2800만명의 KT·LGU+ 사용자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융합해 국내 최고 수준의 교통정보를 구축해왔다.

그 결과 '원내비'를 20일 출시하고, 이를 통해 'T맵' '카카오 내비' 등 타사 모바일 내비게이션과의 본격적인 경쟁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새로운 통합, 1등 내비게이션 등의 뜻을 지닌 '원내비'는 팅크웨어가 보유한 위치기반서비스 기술력과 각 통신사가 가진 이용자 데이터베이스와 누적된 교통정보 등의 주요 빅데이터를 통합·분석해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양 통신사의 인프라를 활용,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빠르고 정확한 경로안내 반영은 물론 각사 내비게이션의 장점 및 사용 고객들의 이용 패턴을 분석해 경로안내 및 사용자 편의기능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복잡한 구간에서의 명확한 경로안내를 위해 '움직이는 교차로' '보이스턴' 등의 신규 기능도 추가했다. 

먼저 업계 최초 정차 시 이동 시점에 따라 모션 이미지를 제공해 동적인 영상으로 진·출입로에 대한 경로를 제공해 혼잡한 구간에서도 직관적인 경로안내가 가능한 '움직이는 교차로'는 기존에 복잡한 교차로에서의 경로를 실제 도로의 사진과 그래픽을 합성한 경로를 안내하는 기능이다. 

이어 '보이스턴'은 지도상의 경로 안내선 만으로는 주행에 어려움을 느꼈었던 이용자에게 유용한 기능이다. 목적지로 이동 중 백화점 등의 큰 건물 혹은 관심지역(POI, Point of Interest)이 있을 경우 '○○○를 지나서 우회전 하세요'와 같은 직관적인 안내 멘트를 제공해 사용자가 주행 중 혼선을 겪지 않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 △초보자 탐색옵션 △개인별 주행이력 △경로상 최저가 주요소 안내 △목적지에 특정시간에 도착하기 위해 출발시간을 예측해서 알려주는 '타임머신' △블랙박스 등 다양한 운전자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팅크웨어 S플랫폼사업본부 박준석 상무는 "'원내비'는 기존 통신사 내비게이션의 장점을 적용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이용자 패턴 빅데이터를 분석해 만든 모바일 내비게이션"이라며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기술노하우와 KT·LGU+의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결합해 만든 최고의 내비게이션을 모든 이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내비'를 사용하는 KT·LG+ 등 자사 통신사 사용자는 데이터 사용이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