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금융투자는 20일 LG화학(051910)에 대해 전지 매출확대와 흑자전환이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5만원에서 37만원으로 상향했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2분기 LG화학의 영업이익은 726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 뛰었고 시장 예상치 6814억원도 약 7% 상회했다.
사업부별로는 석유화학과 선전과 전지의 흑자전환이 돋보였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전지부문 매출액은 소형/ESS(에너지저장장치)의 성장에 따라 112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며 "영업이익도 소형전지의 수익성 개선에 기인해 75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3분기 영업이익도 7247억원으로 전분기와 유사할 전망이다.
윤 연구원은 "석유화학이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전지의 증익을 팜한농의 비수기 진입과 정보전자/생명과학의 감익이 상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전지는 ESS의 성수기 진입과 신규 전기차 모델 출시 등 영향으로 매출/이익 증대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