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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뉴욕, 기업실적 호조에 '사상 최고치'…유럽도↑

다우 0.31% 오른 2만1640.75…국제유가 1.6% 상승

추민선 기자 기자  2017.07.20 08: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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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업실적 호조와 강한 매수세 유입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66.02포인트(0.31%) 상승한 2만1640.75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3.22포인트(0.54%) 높은 2473.8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0.73포인트(0.64%) 오른 6385.04에 거래를 끝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1.4%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소재업종도 1% 넘게 올랐고, 소비와 금융, 헬스케어, 산업, 부동산, 기술, 통신 등 전업종이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모건스탠리는 이날 시장전망치를 넘어서는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하며 3.3% 급등했다. 모간스탠리는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투자심리를 자극하며 이날 증시 상승의 촉매제 역할을 했다. 

지난 6월 미국의 주택착공실적은 석 달째 감소세를 멈추고, 큰 폭으로 늘었다. 미 상무부는 6월 주택착공실적이 전월대비 8.3% 늘어난 121만5000채(계절 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6.4% 증가한 116만 채였다.

국제유가는 6주내 최고가로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72센트(1.6%) 오른 47.12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선물 거래소에서 9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86센트(1.8%) 상승한 49.70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회의를 주시하는 가운데 상승세로 마감했다. 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전일대비 0.62% 오른 3500.27을 기록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0.55% 오른 7430.91, 프랑스 파CAC40 지수도 0.83% 상승한 5216.07로 분위기가 좋았다. 독일 DAX 지수 역시 0.17% 뛴 1만2452.0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