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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주춤' 코스피, 장 마감 앞두고 소폭 상승 마감

0.16% 오른 2429.94…코스닥 1.13% 뛴 671.53 닷새째↑

이지숙 기자 기자  2017.07.19 16: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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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틀째 주춤하며 보합권에 머물던 코스피지수가 장 마감을 앞두고 소폭 상승 마감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90포인트(0.16%) 오른 2429.9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이 '팔자'에 나서며 하락세로 돌아선 이후 보합권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흐름을 보였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67억, 1094억원가량 내다 팔았으나 기관은 1400억원 정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사흘째 매도에 나섰고 기관은 나흘째 순매수를 유지했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857억, 비차익 1105억 모두 순매수에 집중해 전체 1962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521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289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69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0.64%), 서비스업(-0.27%), 은행(-0.25%), 전기전자(-0.23%), 유통업(-0.01%)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호조였다. 음식료품이 1.25% 올라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고 건설업(1.21%), 보험업(1.02%), 비금속광물(0.87%), 증권(0.86%) 등도 분위기가 좋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상승세가 뚜렷했다. 특히 삼성생명(2.04%), 신한지주(1.40%), 아모레퍼시픽(2.53%), LG디스플레이(2.89%), 강원랜드(1.59%) 등은 1% 이상 주가가 뛰었다.

이에 반해 KB금융(-1.39%), LG화학(-2.45%), 삼성에스디에스(-2.62%), 삼성전기(-3.32%) 등은 부진했다.

코스닥지수는 7.51포인트(1.13%) 오른 671.53으로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65억, 173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은 홀로 644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217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3개 종목 포함 74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57개 종목이 떨어졌다. 101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금속(-0.38%)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올랐고 다른 곳보다 정보기기(2.46%), 종이목재(2.09%), 컴퓨터서비스(1.70%), 제약(1.67%), 출판매체복제(1.58%) 등이 좋은 흐름을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3.80%), 나노스(7.96%), 원익IPS(4.48%), 주성엔지니어링(5.73%), 티씨케이(7.80%) 등의 상승폭이 컸다. 반면 메디톡스(-1.76%), SKC코오롱PI(-2.64%), 엘앤에프(-3.36%), 제낙스(-3.79%) 등은 약세였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2.5원 내린 1120.6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