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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상무지구∼첨단산단 개설 도로' 설계변경 촉구

광산구의회, 임이엽 의원 발의 '개설 도로와 기존 도로 진출입로 개설 촉구' 건의안 채택

정운석 기자 기자  2017.07.19 16: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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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가 2022년 개설 예정으로 기본설계를 마친 '상무지구∼첨단산단' 간 개설 도로에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영산강변로 등 기존 도로와 연결하는 진출입로를 설계에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9일 광주 광산구의회(의장 조승유)는 제2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이엽 의원이 대표발의 한 '상무지구∼첨단산단 개설 도로와 기존 도로의 진출입로 개설 촉구' 건의안을 통과시켰다.

구의회는 건의안에서 "상무지구∼첨단산단 개설도로는 일일 교통량이 14만대를 넘어서는 빛고을대로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시급한 사업으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도심권 교통체증 조기 해소를 위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도로는 광주시의 핵심적인 남북 축을 만들어 개통 시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도로가 지나가는 광산구 신가, 신창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낙후돼 기본 설계대로 추진될 경우 주민의 소외감이 클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개설도로는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신가·신창지역의 영산강변로와 농로 등 기존 도로와 연결되는 진출입로를 설계에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통과된 건의안은 광주광역시 도로과에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상무지구∼첨단산단 간 도로개설 사업은 광주광역시가 2014년 9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올해 3월까지 기본설계를 실시했다. 향후 토지보상 및 공사를 착공해 2022년 개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