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오는 2019년 초 개원 예정인 새 병원 명칭을 '이대서울병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대서울병원은 '섬김'과 '나눔' 정신을 위시해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화여자대학교의 브랜드 고유 이미지와 의료 한류의 중심지인 서울의 이미지를 결합한 이름이다.
전 세계인에게 환자 중심의 첨단 의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겼다는 것이 이화의료원 측의 설명이다.
그간 새 병원 이름 선정을 위해 이화의료원은 지난해 5월부터 일반 시민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고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네이밍 전문 업체에 의뢰하는 등 각종 노력을 기울여왔다.
현재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지구 내에 건립 중인 이대서울병원은 지하 6층, 지상 10층의 1014병상 규모다. 지난 2015년 11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3년 9월 준공, 2019년 초 개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대서울병원은 대한민국 병원의 기존 진료 시스템과 의료 문화를 바꿀 새로운 개념의 환자 중심병원으로 건립된다. 먼저 국내 최초로 상급병실료를 받지 않는 기준병실을 3인실, 전 중환자실을 1인실로 설계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또 완벽한 감염 관리를 위해 공조 시스템이 분리된 호흡기 내과 병동과 △음압 격리 병동 △응급의료센터 내 음압 격리실 △병동 내 별도 면회실 등도 마련된다.
아울러 이대서울병원은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환자 중심 원스톱 서비스가 이뤄지는 '스마트 병원'으로 거듭날 방침이다. 암센터를 비롯해 △심뇌혈관센터 △장기이식센터 △척추센터 등 고난이도 중증질환도 특화 육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