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크루트의 '2017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기업' 조사 결과 나타난TOP10기업의 전체 평균 연봉이 9000만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가 대학생의 선택을 받은 상위 10개 기업 중 전자공시시스템 '다트'에 공시된 8개사의 민간기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19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평균 연봉은 9725만원에 달하는데 이 중 가장 높은 평균연봉을 기록한 기업은 '삼성전자(1억987만원)'였다. 이어 '현대자동차(9389만원)' '포스코(9075만원)' 등의 순이었다.
성별 평균 연봉은 남성이 1억281만원, 여성이 7258만원으로 남성이 3000만원가량 더 많았다. 다만, 실제 임직원수의 성비를 분석하니 남성 82%, 여성 18%로 심각한 불균형이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임직원 성비 격차가 가장 심한 기업은 '포스코'와 '현대자동차'로, 각각 95:5의 성비 격차를 보였다. 이어 '한국전력공사'가 남녀 81:19의 비율로 전체 평균값에 가장 근사한 비율을 보였으며 △삼성전자(75:25) △네이버(61:39) △카카오(59:41) △CJ E&M(51:49) △아시아나항공(46:54)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인크루트는 최근 자사 회원 중 구직 준비 중인 대학생 1015명을 대상으로 '2017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조사로부터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포스코 7.2% △한국전력공사 6.4% △CJ E&M 5.1% △카카오 4.3% △현대자동차 4.0% △삼성전자 2.9% △국민건강보험공단 2.8% △아시아나항공 2.8% △네이버 2.7% △한국수출입은행 2.6% 등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