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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 간 고속철도 추진 협의회 20일 출범

문 대통령 공약 국책사업, 광역경제권 형성 기틀 마련 기대

김성태 기자 기자  2017.07.19 10: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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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문재인정부가 영호남 상생협력 대선공약으로 채택한 달빛내륙철도(광주~대구 고속화철도) 건설사업 '추진협의회 출범식'이 오는 20일 오전 11시 광주시청에서 개최된다.

달빛내륙철도는 광주에서 대구까지 191km의 고속화철도로, 총사업비 5조원 이상의 국비가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달빛내륙철도가 건설되면 영·호남이 1시간 생활권으로 진입하게 돼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해 남부지역 광역경제권 형성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대구시, 광주시, 가야문화권 17개 시·군 자치단체가 영향권에 들어게 돼 지역철도망과 연계해 수도권으로의 집중과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시키는 핵심 인프라가 될 전망이다

추진협의회에는 양 시 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21명(대구 12·광주 8·전남 1)과 지역을 대표하는 경북대, 전남대 총장, 기초 자치단체장, 상공회의소 회장, 시민대표 등이 지역별 23명씩 총 46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한다.

출범식에서는 향후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위한 양 지역의 의견을 모으고 양 도시와 영·호남 1300만 주민들의 열망을 담은 공동 선언문도 채택해 발표할 예정이다.

추진협의회는 공동선언문을 청와대와 국회, 소관부처인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에도 전달, 달빛내륙철도 건설의 당위성과 영·호남 지역주민의 철도건설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전달한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정부차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상황에서 지난 대선기간 양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문재인 정부의 영·호남 상생공약에 반영된 만큼 사업추진에 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