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시차이익 증가에 따른 이익 개선이 돋보일 것이란 분석에 한화생명(088350)이 장 초반 오름세다.
1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생명은 전일대비 0.27%원 오른 7520원에 거래 중이다.
박혜진 교보증권 연구원은 "한화생명의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8% 증가한 170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2분기 실적의 특징은 사차이익의 증가로 2분기 손해율은 75%를 하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형사 중 유일하게 종신보험판매가 성장하는 회사로 평가하며 위험보험료 증가에 따른 손해율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박 연구원은 2분기 한화생명은 자산운용에서 지수상승에 의한 주식평가이익과 채권 교차매매에 따른 차익이 500억원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에 따라 4.2%의 자산운용이익율이 방어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역마진스프레드(자산운용수익보다 과거 고금리로 판매한 상품수익이 낮은 정도)는 전 분기 수준인 -60bp 내외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2분기 생명보험사의 손해율은 전반적으로 전 분기 대비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앞으로의 관건은 현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지 여부"라며 "한화생명은 장기보장성 매출이 성장하면서 손해율 하락에 대한 싸이클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