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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뉴욕, 은행주 하락에 혼조…유럽은↓

다우 0.25% 내린 2만1574.73…국제유가 0.8% 상승

추민선 기자 기자  2017.07.19 08: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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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기술주가 상승했지만 대형 은행주들이 하락하면서 전체 증시를 압박했다. 

1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4.99포인트(0.25%) 하락한 2만1574.73에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47포인트(0.06%) 오른 2460.6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9.88포인트(0.47%) 뛴 6344.31에 거래를 마쳤다.

넷플릭스의 주가는 올해 2분기 가입자 급증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이 동력이 S&P 500과 나스닥 상승에 힘을 실었다. 다만, 다우지수는 골드만삭스 주가 급락에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와 금융, 산업, 소재, 부동산, 통신 등이 하락한 반면, 소비와 기술, 유틸리티는 올랐다.

월가는 이날 상원의 트럼프케어 처리여부에 주목했다. 공화당 상원 지도부는 이날 오바마케어를 폐지하고, 대체하는 트럼프케어 처리의 무산을 선언했다. 트럼프케어 상원안에 반대하는 공화당 상원의원이 4명으로 늘어난 까닭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공화당 의원들에 우선 오바마케어를 폐지한 이후 대체법안을 마련하자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38센트(0.8%) 오른 46.40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선물 거래소에서 9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배럴당 42센트(0.9%) 상승한 48.84달러였다. 

유럽증시는 기업 실적 부진에 달러화 대비 유로화의 강세가 겹치면서 큰 폭 하락했다.

범유럽지수는 Stoxx 50지수는 전날보다 1.01% 떨어진 3480.90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0.19% 떨어진 7390.22, 프랑스 CAC40 지수는 1.09% 하락한 5173.27로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독일 DAX 30지수 역시 1.25% 밀린 1만2430.39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