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규 기자 기자 2017.07.19 09:06:17

[프라임경제] 민선6기 주철현 여수시장의 3년 시정운영 평가 결과 시민 69.8%가 지난해 시정운영 만족도 64.4% 보다 5.4% 높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지역신문협회가 의뢰해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는 지난 10일부터 3일 동안 시정 만족도 8개 문항, 지역현안 3개 문항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시정의 모든 분야에 대해 지난해보다 2.2%에서 7%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응답해 주 시장의 시정 전반에 대해 '긍정적' 평가가 강해졌다.
조사결과 시민들은 시 공무원 청렴도에 대해 70.2%(지난해 6.4%↑), 민원행정 서비스는 73.6%(5%↑), 시민과의 소통은 69.2%(7%↑), 관광활성화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73.6%(4.6%↑)가 만족해했다.
또 교육정책 64.6%(2.2%↑), 사회복지정책은 70.8%(6.6%↑), 교통환경은 72.4%(4%↑)로 평가됐다.
이 중 지역 현안 조사 중 인구증가를 위한 해결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일자리창출'이 29.7%를 기록해 최다였다. 다음으로 '진학 진로 정보제공 등 교육환경 개선' 17.8%, '해양, 레저 등 관광활성화' 13.2%가 뒤를 이었다.
한편 '광양만권 광역도시 추진'과 민선 6기 남은 기간 중점 시책에 대해서는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32.5%,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25.3%, '환경오염 개선을 통한 친환경적 도시개발' 10.5%을 요구했다.
특히 돌산 상포지구 매립지 개발 관련 횡령 의혹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성역 없이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 62.6%, '여수시에서 투명하게 수사에 협조해야 한다' 14.0%였으며 사건의 내용을 잘 모르거나 응답하지 않은 경우는 20.7%였다.
주철현 시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시민들의 뜻으로 겸허히 받아들이고,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도시 여수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더 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점시책 중 가장 높은 응답을 보인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관광·산단 일자리 관리를 위한 민관이 참여하는 일자리 위원회의 발족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